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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회사 취업하기(취업내공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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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한마디> 구직자들은 기업의
인재채용 원칙이 '가장 좋은 스펙순'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것은 대단한 착각이다. 현실에선 토익점수가 더 낮은
구직자가, 학벌이 더 나쁜 구직자가, 때로는 자격증이 없는 구직자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성공취업을 쟁취(?)하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JOB궁합'이다. 성공취업에는 실력 뿐 아니라 운과 JOB궁합이 함께 따라줘야 한다.
건설회사 취업하기는 건설인 여러분들이 건설업체와 JOB궁합을 맞추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기초내공을 전달합니다. 고급 내공은 [정회원
프리미엄존]을 이용하세요. 취업에 성큼 다가설 수 있습니다.
[경고] 무단전제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제 신고하기 : helper@worker.co.kr ☎ (02)990-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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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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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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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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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사기 허위과장 구인광고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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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얇으면 덫에 걸리기 쉽다… 취업사기 허위과장 구인광고 조심
건설워커 잡톡 블로그 원문 보기
https://blog.naver.com/autoarc/222347851368
“유명 구인구직사이트를 통해 취업했는데 보이스피싱에 가담했다며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교육직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했는데, 다단계 회사였다.” “관리직원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달려갔더니 ○○○ 판매를 강요했다.”
구직자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한 취업사기와 허위 과장 구인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기성 구인광고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만연해 있다. 초조하고 불안한 상황에선 귀가 얇아지고 마음이 쉽게 흔들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럴수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구직자 울리는 취업사기, 허위과장 구인광고의 대표적 유형을 살펴보자.
[보이스피싱 범죄]
사원증 발급에 필요하다며 체크카드와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체크카드에 칩을 심어서 출입증 겸 사원증으로 만들 거라고 하면 사회경험이 적은 취준생들은 넘어가기 쉽다.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에게 현금을 인출 또는 이체할 수 있는 수단을 넘겨서는 안된다. 정상적인 기업은 비밀번호, 공동인증서(옛 공인인증서), OTP카드 등 금융거래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 실제로 취업된 후에 본인 명의 급여통장 계좌번호만 알려주면 된다.
대출금회수, 세무대행 등 정상적인 회사 업무라고 속이고 (본인 계좌를 이용해) 자금을 인출, 전달하도록 하는 수법도 있다. 보이스피싱 사기는 대포통장 명의인이나 전달·인출책 등 단순 가담자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대출 금융사기]
업무에 필요한 서류라며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한 후 본인 몰래 인터넷을 이용해 카드사나 저축은행 등에서 대출을 받은 뒤 잠적하는 수법이다.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면 일단 사기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금전요구, 투자유도]
소개비, 회비, 가입비, 계약금 등 어떤 명목으로든 돈을 요구하면 주의가 필요하다. △기업이나 정치권에 아는 사람이 있다고 과시하며 취업알선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회비를 받고 일정기간, 혹은 몇 건 이상 취업알선을 해주겠다고 하는 경우 △취업상태 유지나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를 유도하는 경우(투자할 돈이 없다고 하면 대출 알선) △쇼핑몰 분양 판권비나 계약금을 요구하는 경우 △취업 시 구직자가 회사에 끼칠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며 신용보증금을 요구하는 경우 등이 있다.
[고수익 보장]
‘월 ○○○만원 보장’, ‘능력에 따라 최고 얼마 가능’ ‘누구나 가능’ 구인광고에 구체적인 업무내용 소개 없이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경우도 주의가 필요하다. 내근직 주부사원을 모집한다는 구인광고를 내고 부업을 권유하거나, 퇴직자를 대상으로 관리자를 모집한다고 하고 체인점을 강요하는 경우도 있다.
[다단계]
구인광고와 달리 취업이 아닌 다단계 사업에 참여를 유도하는 경우도 많다. 다른 사람을 데려오면 수당을 지급하고, 사업권 부여나 취업 등을 조건으로 물품구입을 강요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다단계는 아는 사람이 권유하는 경우가 많으니 친할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 친구가 이벤트회사 등 괜찮은 일자리 소개시켜준다며 끌어들이기도 한다.
[기타]
‘100% 취업보장’ 민간자격증 학원이나 교재판매업자들의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되거나 피해를 보는 사례도 끊이지 않는다. 채용을 미끼로 성추행을 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사무실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만나자고 할 때는 거절하는 것이 좋다.
해외 현지 취업을 알선한다고 광고를 내고 불법체류를 주선하는 경우도 있다. 해외취업의 경우 국가기관이나 공인된 대형업체를 통해 추천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밖에 인터넷이나 SNS로 쉽게(?) 돈 버는 광고, 추천인 모집광고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취업사기 수법은 날로 진화하고 있다. 취업사기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정보를 판별할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한다. 회사정보는 다양한 경로로 여러 번 찾아보는 것이 좋다.
한 가지만 기억하자. "이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취업 뿐 아니라 일상의 경제 활동에서 대가 없이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쉽게 버는 돈이 있을 거란 생각은 버려야 한다. 취업은 로또나 도박이 아니다.
☛ 인생은 녹록치 않다. 하지만 멍청한 사람에게는 더욱 녹록치 않다. - 존 웨인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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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https://goo.gl/H7yf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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