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설워커 회원사의 홍보/소식 게시판입니다.
개인, 기업회원 모두 로그인 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회사 보도자료, 홍보자료를 이메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본 게시판을
통해 귀사를 적극 홍보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제공처 helper@worker.co.kr
☎ (02)990-4697 |
|
|
|
|
|
이 름
|
현대건설
|
|
|
제 목
|
현대건설,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 개발 본격 착수 |
|
[건설워커 잡담뉴스 2023-02-22]
*UAM : 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MaaS(Mobility as a Service) :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이동경로 안내, 교통수단 예약·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현대건설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버티포트(Vertiport, 수직 이착륙 비행장) 설계·시공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 및 KT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협약식'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우주연구원과 UAM 통합 운용성 실증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 AAM본부 신재원 사장을 비롯해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KT 경영기획부문 박종욱 사장,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박영준 상무, 이상률 항공우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민관합동 실증사업이다. 상용화 이전에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항공·도심지 여건에 최적화된 운용개념 및 기술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총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올 8월부터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23.8~’24.12)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1단계를 통과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실제 준도심·도심 환경에서 비행을 실증하는 2단계 사업을 진행한다.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 KT는 각각 버티포트(Vertiport), 항공기·운항자, 교통관리 분야를 담당한다. 탑승과 하차를 아우르는 승객의 UAM 이용 전 과정을 포함해 MaaS플랫폼, 환승체계, 통신인프라에 이르기까지 UAM 생태계 전 영역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 운용을 실증할 계획이다.
버티포트를 담당하는 현대건설은 이번 실증사업에서 UAM 서비스와 연계한 버티포트 설계 최적화 방안 도출을 목표로 △에어사이드 출국 게이트의 안쪽, 승객과 공항 관계자만 들어갈 수 있는 장소 형상 △보안 검색 △승객 터미널 등 총 세 가지 항목에 대한 설계·시공 기술을 발굴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준·도심 지역에서 실현 가능한 버티포트 구축 모델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KT는 UATM(UAM Air Traffic Management, UAM 교통관리) 시스템과 UAM 통신 인프라, 그리고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실증한다.
현대자동차는 UAM과 육상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MaaS 플랫폼을 구축하고, UAM을 이용하는 승객이 출발지에서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다양한 모빌리티를 연결해 이동하는 과정을 실증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재 UAM 산업 진출을 선언한 많은 건설사들이 버티포트에 대한 비전과 콘셉트를 활발히 제시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하는 시점"이라며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UAM 인프라 시장을 본격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건설워커 취업잡담
https://blog.naver.com/workerjob/223024039304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UAM #MaaS
(
)
|
|
|
|
|
건설기업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