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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회사 취업하기(취업내공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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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한마디> 구직자들은 기업의
인재채용 원칙이 '가장 좋은 스펙순'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것은 대단한 착각이다. 현실에선 토익점수가 더 낮은
구직자가, 학벌이 더 나쁜 구직자가, 때로는 자격증이 없는 구직자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성공취업을 쟁취(?)하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JOB궁합'이다. 성공취업에는 실력 뿐 아니라 운과 JOB궁합이 함께 따라줘야 한다.
건설회사 취업하기는 건설인 여러분들이 건설업체와 JOB궁합을 맞추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기초내공을 전달합니다. 고급 내공은 [정회원
프리미엄존]을 이용하세요. 취업에 성큼 다가설 수 있습니다.
[경고] 무단전제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제 신고하기 : helper@worker.co.kr ☎ (02)990-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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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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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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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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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계약직/현장계약직(현채직) 답변자료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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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설워커
설명
프로젝트 계약직은 프로젝트 전문직(pjt), 현장계약직은 현채직(현장채용직)이라고도 불립니다. 둘다 계약직입니다만 근로조건면에서 프로젝트 계약직이 현채직에 비해 근로자 입장에서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아래 프로젝트 전문직, 현장계약직 특징 설명은 일반적인 사항이며 회사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
프로젝트 전문직의 특징
1.본사(인사부)가 채용계획을 세우고 채용을 진행함
2.프로젝트(공사)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젝트 종료시 계약이 만료됨.
3.차기 프로젝트 발생여부에 따라 연장 계약이 될 수도 있음
4.연봉, 복리후생 등 근로조건이 정규직과 차등을 두지 않는 회사도 많음
5.경력관리 측면에서 정규직과 별 차이가 없음.
현채직(현장채용직, 현장계약직)의 특징
1.각 현장에서 채용계획을 세우고 채용을 진행함 (가끔 본사에서 면접을 보기도 함)
2.현장소장 임의 계약으로 통상 현장 공사 중간에 투입됨.
3.차기 프로젝트 발생여부에 따라 연장 계약이 될 수도 있음
4.연봉, 복리후생 등 근로조건 열악하고 현장별로 다름
5.경력을 100%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음
끝.
작성자 : 정순행 작성: 2003-08-26 오전 10:41:57
제목 : 계약직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제가 지금 계약직을 들어갈려고 하는데요
계약직에 대해서 사람들이 말하는게 넘 틀려서요
누구는 좋다고 하고 누구는 절대로 들어가지 말라고 하네요
님들 제가 어떡해야 돼는지 좀 갈켜 주세요
제가 갈려고 하는 계약직은 롯데건설 정도의 대기업인데 계약직은 대기업이라고 좋은건지 아닌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계약직으로 들어가서 그 계약 기간이 끝나고 정직으로 될수 있는 확률과 계약기간동안의 경력이 제대로 인정을 받게 되는건지 그리고 계약직으로 들어갔을때 불이익을 받는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첨으로 취업하는건데 계약직으로 들어가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선배님들의 많은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 종산 작성일 : 2003-08-26 오후 5:02:17
제목 : 보따리 싸들고 말리고 싶습니다.
♧ 답글:
아직까지 우리의 현실은 화려한 학력과 경력.라이센스를 가지시고 헤드헌터의 사냥표적에 올라온 사람을 제외하고는 계약직은 고용자의 편입니다. 한개의 프로젝트를 끝내고 또다시 일자리를 알아봐야하는 현실을 생각해 보십시오.... 제가 새로입사하는 새내기에게 맨먼저 하는말은 < 대기업 병> 혹은 <대기업에 다닌다는 허상>에서 빨리 벗어나라는 말 입니다.
결국 엔지니어는 대기업에 다닌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자신의 <기술력 혹은 능력>이 재산이며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 김목수 작성일 : 2003-08-26 오후 6:36:25
제목 : [보따리 싸들고 말리고 싶습니다.]의 답변
♧ 답글:
마치.... 제가 아는 종산님이 아닌 다른 분인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글이군요...... 아니면 뉘앙스가 그렇게 느껴진 건지... 모르겠군요. 종산님 현장에는 계약직 없나요? 계약직을 볼때... 대기업 병에 걸린 사람.... 그런 시각으로 보시나요?? 사석에서 그들에게 당장 그만두라고 충고해주시나요.??
계약직도 사람입니다. 어쩔 수 없는 이 시대의 희생자죠. 계약직이 모두 대기업병에 걸린 사람은 아닙니다. 또 계약직, 현채직 없으면 사실상 현장 돌리기 힘듭니다. 계약직이 비록 공기나 계약기간에 따른 파리목숨이라도... 종산님 같은 현장소장급 선배들이 계약직을 그런 식으로 편견 같고 보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희 현장에선 계약직도 일 너무 잘하고.... 계약직이라고 허드렛일만 시키지도 않습니다. 이번 현장은 아니지만.... 제 밑에서 경력 쌓아서 타기업 정직으로 전환한 사례도 있구요.
작성자 : 종산 작성일 : 2003-08-26 오후 6:58:43
제목 : 김목수님께
♧ 답글:
김목수님 말씀대로 저희 현장에도 계약직이 대여섯명 같이 일합니다. 대부분 연세가 지긋하시고 젊은 친구는 한명 있습니다. 이 친구 건축기사도 있고 안전기사도 있고 경력도 저랑 두개 현장째이니 4년이 넘는군요. 저희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 글의 요지는 계약직의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 이 친구 정식직원으로 한번 만들려고 4년째 노력중입니다만 왜 그리 현실의 벽이 높은지요. 내가 사장이 아닌 이상 회사의 사규를 따라야 하겠지만 아직까지 저희 회사는 <한번 계약직은 영원한 계약직입니다>
담당 임원에게 건의도 하고 따지기도 하고 아직도 투쟁중입니다만 험난하기만 합니다. 사실 정직될 전망도 그리 밝지 못하구요.
내가 계약직들을 폄하하는것이 아니라 일잘하고 정말 남부럽지 않은 이 젊은 친구가 동갑내기 신입사원에 비해 훨씬 업무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한 현장이 끝나면 다음현장을 걱정해야되고 보이지 않는 정직과의 차별을 감수하는것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와서 하는 말입니다.
<대기업병>하는 말은 제가 계약직한테 하는 말이 아닌데? ... 오해를 하셨군요. 새로입사하는 신입사원들한테 어느회사를 다니느냐 보다는 본인의 실력을 더 키우라는 의미로 하는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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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궁금이 작성일 : 2003-08-22 오전 12:44:00
제목 : 현장채용직일 경우 경력관리에 대해...
현채용 직원들의 경력사항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단종회사보다 큰 업체에서의 현채용 직원의 경력을 더 인정해 주는지 알고 싶어요
작성자 : 현채직 작성일 : 2003-08-22 오후 2:33:00
제목 : [현장채용직일 경우 경력관리에 대해...]의 답변
♧ 답글:
현채로 오래 근무를 해본 경험상으로 말한다면 나중에 다른 회사로 옮길시 별로 경력을 인정받지 못한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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